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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대구 안심근린공원에서 ‘장애시민문화제’가 열립니다. 장애인들의 멋진 공연과 장애인권영화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대구 안심근린공원서 ‘2024 장애시민문화제열려 📌 비마이너 취재비 지원 beminor.com/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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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9월 19일, 휠체어 이용 장애인 김순석은 염보현 서울시장을 향한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의 나이 서른셋이었습니다. 김순석 열사가 세상을 떠난 지 40년이 되는 오늘, 세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건물 크기에 따라 장애인들은 시설에 접근조차 할 수 없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입니다. 19일,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아래 장추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계는 김순석 열사의 40주기를 맞아 국가에 장애인의 접근권 보장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결의대회를 진행했습니다. 📝 “서울 거리의 턱을 없애주십시오”… 오늘날도 유효한 40년 전 김순석의 유서 📌 비마이너 취재비 지원 beminor.com/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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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한영교의 시,의적절 불시: 들이닥치는 순간 루브르 박물관은 매일같이 3만 명에 이르는 관람객들이 몰려드는 장소이다 보니, 세상이 ‘듣지 않으려는’ 목소리를 가진 자들이 모여 목소리를 내는 장소이기도 하다. 비장애중심주의 사회 속 “듣지 않는 사람들”을 상대로 “싸우는 것 외 다른 해결책”이 없는 대한민국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루브르 박물관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작품 아래서, 불시에 다이-인 직접행동을 펼쳤다. “특사단의 유럽 순회는 마무리됐지만 우리의 투쟁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윤석열 정부와 오세훈 시장의 탄압에 맞서 계속해서 투쟁을 이어갑시다!” 그 목소리는 위대한 힘이란 어떤 것인지, 승리의 길은 어디에 있는 것인지, 말하지 않았지만 분명히 말하고 있었다. 비상사태 속, 우리의 미래가 불시에 기대되기 시작했다. 📝 더불어 루브르 박물관 / 서한영교 📌 비마이너 취재비 지원 beminor.com/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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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적용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 노동자가 2022년 이후 1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그 중 89%는 발달장애인으로, 그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해당 장애인 중 100만 원 이상의 임금을 받는 장애인은 3.8%에 불과하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해당 자료를 공개하며 “최저임금 차등적용은 심각한 차별문제이다. 장애인 최저임금 적용제외를 조속히 폐지해야 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 최저임금 밖에 놓인 장애인 노동자들… 서미화 의원, “‘최저임금 적용제외’ 폐지해야” 📌 비마이너 취재비 지원 beminor.com/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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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현의 장애와 경계적 사유 이번 최태현 선생님이 보내준 칼럼은 오랜 시간 동안 한 자리를 지켜낸 소나무 같은 활동가들에게, 혹시나 마음이 한밤중을 지나고 있을지도 모르는 어느 활동가들에게 보내는 헌정의 글입니다. 📝 헌정 / 최태현 📌 비마이너 취재비 지원 beminor.com/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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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출범 17주년 기념식과 2025년 정부 예산안 입장 발표 기자간담회가 5일 국회의사당역 지하 1층 ‘한국판 T4 철폐’ 농성장에서 열렸습니다. 권달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는 “전장연은 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한 연대 활동을 통해 우리의 존재를 각인시켜 왔다”며 “앞으로도 이 사회에서 차별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투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사회운동의 나침반, 전장연 17년” / 탈시설 감액·장애인권리 거부 정부예산안 📌 비마이너 취재비 지원 beminor.com/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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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파견한 파리 패럴림픽 특사단이 유럽 도시에서 14박 15일간의 투쟁을 벌이고 지난 8월 31일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파리 패럴림픽 특사단 귀국 환영식에서 “특사단의 유럽 순회는 마무리됐지만 우리의 투쟁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윤석열 정부와 오세훈 시장의 탄압에 맞서는 투쟁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14박 15일 유럽 투쟁 마친 특사단 “장애인권리 약탈에 맞선 투쟁 계속될 것” 📌 비마이너 취재비 지원 beminor.com/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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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4 장애해방열사배움터가 열립니다. 📝 2024 장애해방열사배움터 개강 📌 비마이너 취재비 지원 beminor.com/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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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9일은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가 탈시설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지 2년이 되는 날입니다. 이 날을 맞아 국회에서 탈시설 관련 다큐멘터리 상영회가 열립니다. 📝 탈시설 가이드라인 2주년, 국회서 다큐 상영회 열려 📌 비마이너 취재비 지원 beminor.com/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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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를 축복했다는 이유로 감리회 교단에서 정직 2년 처분을 받은 이동환 목사. 법원은 “성경에서 동성애를 금지하고 있다”며 징계무효소송을 각하했습니다. 이 목사 측은 항소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감리회는 ‘성소수자 지지 목사’를 줄줄이 색출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동환 목사 징계 반대에 서명한 목사 137명이 전부 징계받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 성소수자 축복이동환 목사, 징계무효소송 각하… “항소할 📌 비마이너 취재비 지원 beminor.com/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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