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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전략. 돌직구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판단과 전망/투자전략을 공유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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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에서 시황/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민입니다. [9월 20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14일로 끝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1만9천명으로 직전주 대비 1만2천명 감소. 이는 예상치 23만명을 크게 밑도는 수치.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22만7천500명으로 직전주보다 3천500명 감소. 7일까지 집계된 연속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182만9천명으로 직전주 대비 1만4천명 줄어.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받는 사람의 수는 172만7천368명으로 직전주보다 9만7천315명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8월 미국 기존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2.5% 감소하여 연율 386만 채 기록. 7월에는 증가세였으나 한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전환. 중서부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주택 판매가 감소, 중간 가격은 전년 대비 3.1% 상승한 41만6천700달러. 7월 말 주택 재고는 전월보다 0.7% 증가한 135만 채로, 이는 4.2개월치에 해당. NAR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모기지 금리 하락과 재고 증가로 주택 판매가 향후 증가할 가능성 언급. # 중국 EU는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제안한 유럽 내 판매가격 하한 설정안을 재검토하기로 합의. 중국 전기차에 대한 고율 관세를 앞두고, 19일 열린 EU와 중국 간 고위급 회담에서 이 문제를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 집행위는 중국산 전기차에 최대 46.3%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었으나, 일부 회원국들이 우려를 표명하며 관세 인상 반대.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등이 무역 갈등을 이유로 관세 인상 재고를 요청. 집행위는 관세 투표 전 중국과의 협상에서 최종 합의 도출을 모색 중. #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한국 라면 수출액은 전년 대비 31.7% 증가한 8억 달러(약 1조600억 원)로, 연간 수출액 1조5000억 원 달성이 예상됨. 주요 시장은 중국(1억6000만 달러), 미국(1억4000만 달러)으로, 각각 26.9%, 61.5% 증가. 유럽도 네덜란드(58.3%), 영국(64.9%), 독일(47.4%) 등에서 수요 급증. 농심은 미국 현지 공장을 통해 매출 확대,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을 앞세워 유럽과 미국을 공략, 오뚜기는 해외 유통망 확장을 추진. 매운맛 선호와 간편식 인기가 라면 수출 성장 요인.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월말 기준 국내은행 대출 연체율이 0.47%로 전월대비 0.05%포인트 상승, 한 달 전 하락세에서 반등.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이 0.09%포인트 상승해 0.67%를 기록하며 연체율 상승에 주요 원인으로 지목됨. 가계대출 연체율은 0.38%로 소폭 상승했으나, 기업대출 연체율은 0.53%로 더 크게 증가.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2년 전 대비 150% 증가하며 특히 높은 상승세를 보임. 금감원은 중소기업 등 취약차주의 연체율 상승을 우려하며 연체율 지속 상승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 # 기타 잉글랜드은행(BOE)은 9월 통화정책 결정회의에서 8대 1로 금리 동결 결정. 금리 인하를 주장한 위원 1명을 제외한 다수는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을 위해 제약적 통화정책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 영국 고용시장은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타이트하다는 평가. 금리 동결 결정 이후 파운드-달러 환율은 30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영국과 미국의 금리 격차가 좁혀진 영향으로 파운드 강세. 11월 재정정책 변화가 금리 인하 주기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언급. # 경제지표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21만 9천명(예측치 : 23만명 / 이전치 : 23만 1천명)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https://t.me/daishin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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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이경민] [다음주 시장은?] Turn Around 가능성 타진 미국 경기 연착륙 확인 = 상승추세 재개, 엔 캐리 청산압력 경계 *9월 FOMC에서 Big Cut 단행. 앞으로 관건은 침체 혹은 연착륙 여부 * 이번주 진행되는 FOMC와 BOJ등 중앙은행 이벤트 이후 엔캐리 트레이딩 청산과 경기 침체에 대한 의구심을 풀어가는 시간이 필요할 것 * 26일 마이크론 실적발표 예정, 외사를 통해 제기된 반도체 업종 실적우려 완화, 투자심리 회복 기대 https://tinyurl.com/5fukp9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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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중 시황] 기다리던 연준 금리인하, 그러나 경기 우려와 반도체 업종 약세로 KOSPI 상승 제한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KOSPI는 14시 35분 현재 +0.02% 상승한 2,576.04pt 외국인 매도세에 지수 한때 2,550선까지 하락한 이후 반등하며 보합권 외국인 -11,695 억원 순매도 / 기관 8,301 억원 순매수 / 개인 3,089 억원 순매수. -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 상단을 5.5%로 올린 후 14개월만에 빅컷(50bp 인하)을 단행하며 금리인하 사이클을 개시하였음. 반면 연준의 기준금리를 기다려온 시장은 통화정책 전환에 대한 환호와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상반되며 혼조세를 보이는 분위기 연준이 빅컷을 단행한 이유는 실업률, 연준은 성명서와 인터뷰에서 물가안정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최대고용 달성이라는 이중 책무를 강조, 이번 SEP 경제전망에서 실업률 전망을 4.4%로 상향하면서 취한 선제적인 조치로 해석. 앞으로 고용시장에 대한 연준의 통제가능 여부가 시장의 연착륙 기대와 경기침체 우려 사이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 반면, 미국 증시는 파월의장 기자회견에서 경기에 대한 의구심을 풀지 못하며 하락 하는 모습을 보였음 반면, 아시아 주요국 증시 상승, 미국증시 선물시장도 상승. 시장은 금리인하 불확실성 소화 이후 연착륙 시나리오를 우선은 따라가는 듯한 분위기. 한국증시 연휴동안 빅컷 기대감이 선반영되며 나타난 달러약세, 엔화강세, 채권금리 하락 등의 지표 움직임도 FOMC이후 지난주 수준으로 되돌림이 나타나는 중 반면, 국내증시는 연휴사이 반도체 업종에 대한 실적우려 제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 약세 나타나며 아시아 증시 상승에도 불구하고 KOSPI 상승제한 - 아시아증시 미국 연준 금리인하 반영하며 강세. 일본니케이지수(+2.33%) 엔화 약세 나타나며 강세, 대만가권지수(+1.44%) 강세, 홍콩항셍지수(+2.04%) 부동산 주식 반등에 힘입어 강세, 중국상해종합지수(+0.62%) 상승 - 원/달러 환율은 1,330원대에서 등락 나타나는 중, 전일 종가대비 2.1원 상승한 1331.9원전일 미국 금리인상 영향으로 초반 하락출발 하였으나, 시장에서는 연준의 빅컷 이후 인하 속도에 대해 의문 제기되며 엔화와 함께 약세로 되돌림 및 내일 일본 BOJ 경계심리 유입 - 업종별로는 의약품(+3.75%), 운수장비(+2.02%), 철강및금속(+1.60%) 강세 전기,전자(-1.66%), 통신업(-1.29%), 의료정밀(-0.86%) 약세 미국 50bp 금리인하 결정에 따라 대규모 장기 투자가 필요한 업종 중 금리 인하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언급되는 삼성바이오로직스(+5.45%), 셀트리온(+3.23%), 알테오젠(+9.08%) 등 바이오 업종 강세 또한,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 급증으로 인해 블랙록과 마이크로소프트(MSFT) 등이 참여한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파트너십(GAIIP)'이 300억 달러 이상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투자를 계획한다는 발표에 수급 유입되며 HD현대일렉트릭(+11.29%), 효성중공업(+10.36%), LS ELECTRIC(+5.17%) 등 전력 및 원자력 업종 등 강세 신조선가 지수가 2008년 슈퍼사이클 수준으로 근접하고 있다는 클락슨리서치(조선, 해운 분석기관) 분석에 실적 기대감 유입된 HD한국조선해양(+3.99%), 한화오션(+2.94%) 등 강세 전일 현대차와 구글 웨이모사의 고위급 실무진이 로보택시 위탁생산에 대해 논의중이라는 소식에 기대감 유입되며 현대차(+3.16%), 기아(+2.99%) 등 상승하며 조선, 자동차 섹터가 운수장비 업종 상승 견인 반면, 모건스탠리 측에서 HBM 공급 과잉과 D램 가격 하락 등을 이유로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면서 SK하이닉스(-6.45%) 약세, 삼성전자(-1.71%) 장중 52주 신저가 기록, 한미반도체(-4.42%) 등 반도체 관련주 전반적 약세 - KOSDAQ 738.41pt, +0.71% 상승. 바이오, 헬스케어 업종 주도주가 지수 상승 견인하며 상승,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3.92%), 제약(+1.23%) 강세. 의료·정밀기기(+1.09%), 화학(-0.59%) 약세.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https://t.me/daishin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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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에서 시황/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민입니다. [9월 19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미국 중앙은행(Fed)이 경기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0.5%포인트 금리 인하를 단행, 30개월 만에 통화정책 전환. 노동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식고,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2.5%로 하락한 점을 고려한 결정.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경기 둔화 신호가 뚜렷해진 상황. Fed는 올해 추가 1.0%포인트, 내년에도 1.0%포인트 인하를 전망했으나, 인하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 존재. 빠른 금리 인하가 인플레이션 재자극 가능성을 우려하며 시장의 반응도 엇갈리는 중. 뉴욕타임스, CNBC에 따르면 100명 이상의 공화당 전직 의원 및 공무원들이 카멀라 해리스를 지지하며, 트럼프는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경고. 이들은 해리스의 정책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트럼프는 혼란을 야기하고 국가보다 개인 이익을 우선시했다고 비판. 또한 트럼프가 외국 지도자들에 취약하며,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 서명자 중에는 전 CIA 국장 윌리엄 웹스터, 전 국가정보국장 존 네그로폰테 등 공화당 주요 인사들이 포함. CNBC 설문조사에 따르면 투자전문가 48%가 해리스의 대선 승리 가능성을 높게 평가. # 중국 독일이 스페인, 이탈리아에 이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히며, 이달 말 예정된 EU의 대중국 상계관세 인상 여부가 불투명해짐. 독일 부총리 하베크는 중국과의 무역 충돌을 피하기 위해 EU가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중국 전기차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 스페인과 이탈리아도 각각 방중 이후 사실상 중국 편에 서며, EU 내에서 관세 인상에 대한 찬반이 엇갈리는 상황. 중국은 개별 EU 회원국들을 접촉해 '우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EU 상계관세 인상안이 통과되려면 인구 65% 이상을 대표하는 15개 회원국의 찬성이 필요. # 한국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체코 원전 사업 성공을 확신하며 미국과 협력해 '웨스팅하우스 항소' 문제 해결을 모색할 것이라 언급. 또한 체코와 북한-러시아 대응 협력도 강조. 이번 방문은 9년 만의 체코 공식 방문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신규 원전 수주 및 원전 수출을 위한 세일즈 외교가 주요 목표. 윤 대통령은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공식 만찬과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할 예정. 이후 체코 총리와 원전 설비 공장 시찰 및 업무 오찬을 진행할 계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달 중순 들어 배추와 무 가격이 크게 상승하며 배추는 1포기당 8002원으로 1년 전보다 45.3% 올랐고, 무는 1개당 3681원으로 59.1% 상승. 시금치, 상추, 당근 등도 1년 전 대비 높은 가격을 기록, 시금치는 100g당 3944원으로 57.1% 인상. 조기와 마른 멸치 등 수산물 가격도 각각 28.3%, 10.6% 올랐음. 반면 사과와 배는 생산량 회복으로 가격이 안정, 사과는 17.7% 하락. 축산물도 약세로, 한우, 돼지고기, 닭고기 가격이 모두 하락세를 보임. # 기타 이스라엘과 무력 분쟁 중인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조직원들이 사용하던 무선호출기 수천 대가 동시 폭발해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3천 명 이상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 레바논과 시리아에서 피해자가 발생했으며, 이란 대사도 부상자 중에 포함됨. 레바논 소식통과 뉴욕타임스는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가 헤즈볼라가 수입한 무선호출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보도. 과거에도 이스라엘은 유사한 암살 수법을 사용한 적이 있음.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예고, 양측 간 긴장 고조. # 경제지표 미국 기준금리 결정 5.00% (예측치 : 5.25% / 이전치 : 5.50%)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https://t.me/daishin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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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이경민] 9월 FOMC: 빅컷으로 금리인하 시작. 단기 변동성 확대는 비중확대 기회 - 기준금리 50bp 인하(4.75~5.00%)로 4년 6개월 만에 금리 인하 사이클 시작 - 24년 4회, 26년까지 10회 금리 인하 시사. 시장 기대(24년 5회)와 괴리 존재 - 통화 정책 정상화 = 위험 자산 상승 동력. 단기 변동성 확대 = 비중 확대 기회 https://tinyurl.com/2bx5nz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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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중 시황] 9월 FOMC 빅컷 기대 증가했으나, 반도체 마이크론발 악재로 상쇄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KOSPI는 +0.14% 상승한 2,575.65pt 외국인 순매도로 장 초반 상승 반납하며 약보합 외국인 -7,905 억원 순매도 / 기관 2,899 억원 순매수 / 개인 4,156 억원 순매수. - 전일 미국증시는 PPI 물가지표 발표 이후 장 초반 혼조세를 보였으나 연준의 비공식 대변인으로 불리는 닉 티미라오스 기자의 9월 FOMC에서의 50bp 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연준 내부인사의 인터뷰 기사가 나온 이후 빅컷에 대한 기대감이 재유입. FedWatch 기준 빅컷 가능성은 41%까지 반등, 뉴욕 3대지수는 상승전환 하며 마무리 반면 국내증시는 장 초반 미국증시 반영하며 상승 출발하였으나 번도체 업종 악재에 보합세로 전환하였음. 전일 HBM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 하락 우려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가가 3%대 이상 하락하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형주 외국인 순매도 출회, 증시 상승 제한하는 중 비록 KOSPI 하락전환 하였으나 선물옵션 만기일이었던 전일 마감직전 유임된 외국인 매수세에 따른 급등분을 일부 반납한 수준, 연휴 와 FOMC, BOJ를 앞둔 관망심리 속에서 경계심이 강해지거나, 추세가 변화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 그러나 외국인은 연휴 앞두고 하루만에 다시 순매도 전환 - 아시아증시 혼조세, 일본니케이지수(-0.60%) 약세, 최근 BOJ 주요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에 이어 달러약세에 따른 엔화 강세 영향 대만가권지수(+0.37%) 전일 엔비디아 상승, TSMC 등 상승하며 주가 견인 홍콩항셍지수(+0.94%) 인터넷 기업에 대한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3거래일 연속 상승 반면, 중국상해종합지수(-0.06%)는 주가부진 지속 - 원/달러 환율 전일 종가대비 -12.1원 하락한 1329.5원 연준 50bp 금리인하 가능성 재점화되며 달러지수 약세, 엔화도 최근 BOJ 총재들 발언 등 소화하며 강세흐름 동조화 - 업종별로는 철강및금속(+5.54%), 운수장비(+2.39%), 증권(+2.28%) 강세, 전기,전자(-2.12%), 의료정밀(-0.77%), 화학(-0.55%) 약세 영풍이 MBK 파트너스와 손잡고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를 추진하며, 다음 달 4일까지 주당 66만 원에 공개매수를 진행할 예정, 고려아연(+19.60%), 영풍(+29.97%) 급등하며 철강금속 업종 상승 견인 현대자동차가 미국 GM과 포괄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면서 현대차(+2.16%) 를 비롯한 현대모비스(+4.22%), 에스엘(+1.86%), 현대위아(+1.79%) 등 자동차 관련주 및 업종 일제히 상승 연휴 이후 9월 중 밸류업 지수 발표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최근 하락했던 은행주 저가매수세 유입 KB금융(+3.33%), 신한지주(+2.97%), 하나금융지주(+4.12%) 등 강세 반면, BNP파리바가 마이크론테크놀로지에 대해 HBM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하락 우려 제기, 국내 반도체 경쟁 기업들의 실적 및 전망에 대한 우려 반영. 삼성전자(-2.71%), SK하이닉스(-3.50%) 등 약세 - KOSDAQ 733.29pt, +0.31% 상승. 업종별로는 건설(+1.87%), 제약(+1.20%) 강세. 운송장비·부품(+1.09%), 기타 제조(-0.75%) 약세.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https://t.me/daishin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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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에서 시황/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민입니다. [9월 13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전월 대비 0.2% 상승, 시장 예상치(0.1%) 상회. 근원 생산자물가 0.3% 상승, 시장 전망치(0.2%) 초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23만건, 예상치 22만7000건과 수정치 22만8000건 초과. 계속실업수당 청구 건수 185만건, 예상치와 일치. 실업수당 청구 증가, 고용시장 과열 둔화 신호.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11일부터 이틀간 입소스와 공동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5%p 차로 앞섬. 해리스 47%, 트럼프 42% 지지율, 오차범위 ±3%p. 지난달 조사에서는 해리스가 4%p 차이로 앞섰으나 이번에 격차가 소폭 확대됨. 첫 TV토론 승자로 해리스를 꼽은 응답자는 53%, 트럼프를 꼽은 응답자는 24%. 52%는 트럼프가 토론에서 헤맸다고 응답, 해리스에 대해 같은 의견은 21%에 그침. # 중국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 배터리 단가를 낮추기 위해 CATL 기술을 적용한 저가 배터리 구매 추진. 일본 TDK가 미국 남부에 배터리 공장을 설립하고, CATL 기술을 활용해 생산하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구매 검토 중. 포드는 CATL과 합작 공장 설립을 중단했으나, GM은 일본 기업이 자본과 운영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논란 회피 시도. CATL은 세계 1위 LFP 배터리 공급업체로, 중국이 시장을 장악.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로 보급형 전기차에 LFP 배터리 채택 증가. # 한국 한국수출입은행 1조원 규모 공급망안정화 펀드 조성 발표. 수출입은행과 공급망안정화기금 각각 1000억원 출자, 민간 자금 추가 모집 예정. 핵심 품목 수입 경로 다변화 및 수입 대체 기술 개발 기업 투자 유도 목적. '공급망안정화 선도 사업자'에 투자 시 운용사에 추가 인센티브 제공. 중소형과 대형 운용사 경쟁 완화 위해 펀드 규모를 구분, 내년 상반기 조성 완료 목표.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산업통상부가 현대차와 기아 자동차 부품을 병행수입 목록에 추가함. 병행수입을 통해 유지·보수 부품 공급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됨. LG는 최근 러시아에서 화장품 브랜드 '오휘' 상표를 등록 신청했으며, 이는 가전제품이 아닌 화장품으로 복귀를 시도하는 것으로 보임. LG는 2022년 대러 제재 이후 러시아 내 제품 공급과 공장 가동을 중단한 바 있음. 현대차도 지난 8월 제네시스 등 17건의 상표를 등록, 상표권 보호 또는 시장 복귀를 염두에 둔 조치로 해석됨. # 기타 유럽중앙은행(ECB)이 3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4.25%에서 3.65%로, 예금금리를 3.75%에서 3.50%로 인하. 한계대출금리도 4.50%에서 3.90%로 내렸으며, 예금금리와 기준금리 간 격차를 50bp에서 15bp로 축소. 이는 초과 유동성 감소에 대응해 시장금리 변동성을 통제하기 위함임. 유로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은 0.9%에서 0.8%로, 내년은 1.4%에서 1.3%로 하향 조정됨.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2.5%, 내년 2.2%로 기존 전망을 유지함. # 경제지표 8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MoM) 0.2% (예측치 : 0.1% / 이전치 : 0.0%)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https://t.me/daishin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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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이경민] [다음주 시장은?] FOMC + BOJ = 엔화 변동성 경계 경기침체 우려 상당부분 선반영, 통화정책 기대 일부 정상화 * KOSPI 8거래일만에 외국인 순매수 전환 * 외국인 9월 누적 4조원 순매도, 연휴를 앞두고 불확실성 회피 심리 선반영 * KOSPI의 Deep Value 매력이 커지며 미국발 긍정적 흐름 유입 * 2주전과 달리 CEO 젠슨황의 발언이 호재로 작용 * 시장 경기침체 우려와 금리 불확실성 선반영된 결과 9월 후반부 주요 이벤트와 FOMC 전망 * 연휴 직후 9월 FOMC와 BOJ 일정 * 연준의 통화정책 스탠스와 시장 기대심리 간의 괴리율 조정 불가피 * GDP 전망 상향, PCE 전망 하향 여부 체크 일본 BOJ와 엔화 변동성 유의 * BOJ 금정위 앞두고 주요인사 매파적 발언 증가 * 엔화 변동성 확대 시 엔 캐리 청산 매물 발생 가능성, 8월 대비 매물 규모는 제한적 * 9월 유동성 위축 상황에서 엔 캐리 청산의 시장 영향력 고려 * 달러-엔 환율 140엔 이탈 시 매물 출회 가능성 투자전략: * 현재 KOSPI는 Fwd P/E 8.4배, P/B 0.9배로 Deep Value 구간 * 경기침체 공포가 상당 부분 선반영 * KOSPI 2,600선 이하에서 매도 실익이 적다고 판단 * 추석 연휴 이후 불확실성 해소 및 매물 소화 과정에서 KOSPI 3분기 저점 형성 예상 https://tinyurl.com/nhzmau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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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중 시황] 빅컷 기대감 낮아졌으나, 엔비디아발 호재에 KOSPI 반등 성공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KOSPI는 14시 45분 현재 +1.73% 상승한 2,556.80pt 로 기관 투자자 순매수 유입과 함께 8거래일만에 반등 외국인 -1,996 억원 순매도 / 기관 3,129 억원 순매수 / 개인 -473 억원 순매도. - 전일 미국증시 엔비디아의 젠슨황 CEO가 AI반도체의 강력한 수요를 언급하며 반도체 기술주 위주로 상승하였고, 필요시 다른 업체를 이용할 수도 있다는 젠슨황의 언급이 나오며 국내 반도체 업종으로도 기대감 유입. 증시 반등을 견인하는 중 주목할만한 포인트는 어제의 반등이 악재를 딛고 나왔다는 점. 미국증시 개장 전 발표된 물가지표에서 근원 CPI가 전월대비 +0.3% 증가하며 예상치를 상회. 9월 연준의 빅컷 가능성이 낮아진 것으로 평가되며 미국증시는 나스닥을 기준으로 -1.8% 가량 하락하기도 하였음. 그러나 오후장 들어 장중 저점 대비 무려 3.8%에 달하는 상승을 분출하며 2.2% 상승으로 마무리 하는 기염을 토해냄 젠슨황 CEO는 불과 2주전 엔비디아 실적발표에서도 마찬가지로 강력한 AI반도체 수요를 어필, 그러나 시장의 반응은 정 반대로 나타난 모습. 당시엔 미국의 고용보고서를 앞둔 경기침체 우려와 빅컷에 대한 여부 등 불확실성이 남아있었다면, 이번에는 8월 CPI 발표 이후 빅컷 기대감이 10%대(FedWatch 기준)까지 낮아진 상황에서 반등으로 반응. 대부분의 불확실성을 확인한 뒤 드디어 시장이 호재를 호재로 받아들이기 시작 다음주 FOMC와 BOJ를 확인할 때 까지 불확실성이 잔존해 있고, 외국인 투자자도 여전히 8거래일 연속 순매도가 이어지고 있으나, 모든 불확실성과 변동성, 특히 엔화 강세의 영향을 확인한 뒤 저점을 확인할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음. 현재 KOSPI 밸류에이션 레벨은 Fwd P/E 8.3배, P/B 0.89배로 여전히 Deep Value구간에 위치 - 아시아증시 전일 미국증시 상승 반영하며 전반적 강세, 일본니케이지수(+3.56%), 대만가권지수(+2.81%) 강세홍콩항셍지수(+1.23%) 상승한 반면, 중국상해종합지수(+0.32%) 내수주 하락, 초반 상승 반납하며 보합 - 원/달러 환율 전일 미국 CPI 발표 이후 빅컷 가능성 낮아지며 달러인덱스 상승하며 초반 상승하였으나, 엔화 BOJ 타무라 위원 연설 이후 강세로 돌아선 영향으로 전일 종가대비 -3원 하락한 1338.5원 - 업종별로는 의료정밀(+4.67%), 철강및금속(+3.33%), 기계(+3.27%) 강세, 통신업(-0.02%), 운수창고(+0.57%), 유통업(+0.58%) 약세 전일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주가 미국 증시에서 급등, 국내 반도체 업종 상승 반영하며 반등, SK하이닉스(+7.51%), 한미반도체(+5.19%) 등 엔비디아 훈풍 영향에 상승. 삼성전자(+1.39%)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필요시 다른 업체를 이용할 수 있다는 발언에 기대감 유입 해리스트레이딩 이어지며 이차전지 소재주 순환매 양상, 코스모신소재(+6.12%), POSCO홀딩스(+5.26%), 포스코퓨처엠(+3.64%) 등 셀업체 대비 아웃퍼폼하는 모습 AI 기술주발 훈풍에 전력설비 업종 기대감 유입HD현대일렉트릭(+3.96%) 등 강세, 또한, 신한울 원전 3, 4호기 건설허가 소식에두산에너빌리티(+5.56%), 한전기술(+4.12%) 등 겹호재, 업종 상승탄력 유입 특징주로, 전일 뉴진스의 불만 표출 및 요구 사항 발표로 인해 해당 그룹 운영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하이브(-3.28%) 약세 - KOSDAQ 732.68pt, +3.28% 상승. 반도체, 이차전지 소재 등 주요 업종 호재와 바이오주도 훈풍 전달되며 3%대 반등 전업종 상승 기계·장비(+5.67%), 유통(+3.88%), 일반전기전자(+3.67%) 강세.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https://t.me/daishin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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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이경민] 해리스 판정승, 트레이딩 기회. 앞으로 대선까지 D-55 첫 TV토론에 대한 평가는 해리스 부통령의 우세. 아직 단정하기는 어려워... * 미국 대선 TV 토론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우세, 정책 부재 및 토론 능력 부족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는 데 성공. * TV 토론 직후 CNN 여론조사에서 시청자의 63%가 해리스 승리로 평가. * 프래킹 허용 등 친환경 정책에 대한 모호함을 지켜내는 것과 * 팔레스타인 및 지정학적 이슈, 인플레이션, 이민 문제 기존 바이든 정책과의 차별성을 어필하는 것 또한 과제로 남음 대선이 가까워질수록 난전 가능성 * 트럼프는 낙태, 이민자 문제 등을 언급하며 논란성 발언을 이어감 * 이미지에서 잃을 것 없는 트럼프, 상대당 집권의 공포심 조장을 위한 전략적 발언 * 해리스 측은 트럼프 지지층을 Shy하게 만들 필요 단기 트레이딩 기회(해리스 우세), 추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 트럼프 지지율 반등 시: 은행, 인프라, 방산, 카지노, 부동산 업종 수혜 가능 * 해리스 우세 유지할 시: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업종 우세 가능 * 대선 변수에 따른 업종별 등락은 단기 트레이딩 기회로 활용 가능, * 글로벌 금융시장의 추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과도한 해석은 자제 https://tinyurl.com/y5u7hvv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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