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이수정

3-1. 일본 Nikkei 225 +2.15%, 상해종합 +0.72%, 선전종합 +1.19%, 홍콩 항셍 +2.27% 일제히 강세. 반면 한국은 Morgan Stanley의 하이닉스 투자의견 더블 다운(Overweight → Underweight)과 목표주가 54% 하향조정(26만원 → 12만원)에 삼성전자(-2.0%)와 SK하이닉스(-6.1%)가 급락하며 KOSPI +0.21% 상승에 그침 3-2. Morgan Stanley는 8/20 "Preparing for a Peak", 9/15 "Winter Looms"라는 제목으로 반도체 업종 의견 순차적 다운그레이드. HBM의 수요처인 AI 서버를 제외한 일반 DRAM 수요가 살아나지 못하면서 메모리 업황이 악화되기 시작했다는 논리. 이미 메모리 업계의 DRAM 가격 결정력이 약해지고 있으며 NAND 과잉공급도 심화하고 있다는 주장. YoY 실적 개선세는 올해 4분기 피크, HBM 역시 내년에는 공급이 수요를 초과할 것이라는 전망. Micron TP도 $140 → $100으로 대폭 하향 조정 4-1. 추석 휴장 중 발간된 외사 리포트 영향 개장일 일시 반영. 반대로 HD현대일렉트릭(+12%), LS ELECTRIC(+5.8%), 효성중공업(+11%)은 JPMorgan에서 이닛과 함께 주가 상승여력을 각각 30.5%, 37.9%, 33.0%로 평가하며 급등(산일전기 +8.4%, 제룡전기 +6.4%, 일진전기 +6.4%, LS +5.9%) 4-2. Microsoft가 Blackrock과 $300억(약 40조원) 규모 AI 인프라 펀드를 구축한다는 소식도 도움. UAE 국영 기술회사인 G42가 설립에 참가한 펀드 회사 MGX도 이번 사모펀드 조성에 동참. UAE와 G42가 중국과의 관계를 단절한다고 밝힌 후 발표된 내용. MGX는 OpenAI 투자에 참여하고 Microsoft는 아부다비에 AI 센터 두 곳을 설립할 계획. UAE에는 Nvidia 최신 칩 수출도 허용됨 5-1. 반도체의 몰락으로 더욱 공고해진 헬스케어의 주도력. TIGER 반도체를 비롯해 삼성전자, 원익IPS, 동진쎄미켐 등 52주 신저가 경신 vs. 삼성바이오로직스(+6.0%), 알테오젠(+9.5%), 바이넥스(+25%) 52주 신고가 경신(삼바는 역사적 신고가) 5-2. 바이넥스는 Morgan Stanley의 top pick(OW) 이닛 보고서가 주효. 미국 생물보안법 통과에 따른 CDMO 반사수혜 기대 지속(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7.6%, 에스티팜 +7.6%). 알테오젠은 9/23 머크의 키트루다SC 임상 3상 종료 및 결과 발표 임박에 마침내 밴드 상단 돌파. 플랫폼(에이프릴바이오 +9.3%, 리가켐바이오 +8.6%, 에이비엘바이오 +6.6%) 동반 상승 5-3. 젬백스/샤페론 상한가. 젬백스는 10월 캐나다에서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 'GV1001'의 진행성 핵상 마비(PSP) 적응증에 대한 임상 2상 톱라인 발표 예정. 샤페론은 아토피 치료제 '누겔'의 기술 수출 가능성 부각. 진단(퀀타매트릭스 상한가, 아이엠비디엑스 +14%) 등 제약바이오 카테고리 다수 강세(보로노이 +8.4%, 차바이오텍 +7.4%, 동아쏘시오홀딩스 +4.8%, 한올바이오파마 +3.8%, 녹십자 +3.5%, 바이오니아 +3.4%, 셀트리온 +3.2%) 6. 트럼프 2차 암살 시도에도 해리스 지지율 50% 돌파. 금리 인하 효과까지 가세하며 신재생 강세(SK오션플랜트 +5.2%, 씨에스윈드 +5.2%). 2차전지는 일부 종목에 국한(에코앤드림 +8.7%, 코스모화학 +3.9%) 7-1. 현대차가 Google(Alphabet)의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자회사인 Waymo와 로보택시(무인택시) 위탁 생산 논의를 시작했다는 기사. 웨이모는 미국에서 1000여대의 로보택시를 운행하고 있는데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 인상(9/27부터 25% → 100%)으로 대체재를 찾고있다는 내용. 기존 GEELY의 전기차 Zeekr를 아이오닉5로 대체하고 6세대 자율주행 특화 시스템을 탑재하는 방안을 논의 중. 아이오닉 5는 2022년 UBER와도 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현대차의 신사업인 자동차 파운드리(위탁생산) 현실화 가능성에 주가 +3.8%(현대차우 +4.0%, 현대차2우B +3.2%, 기아 +3.0%) 7-2. 자동차 부품(SG글로벌 +18%, 에스엘 +4.9%, 한중엔시에스 +4.1%, DN오토모티브 +3.8%, SNT다이내믹스 +3.4%, 화신 +3.0%)과 자율주행 관련주 상승(스마트레이더시스템 +16%, 디와이 +9.3%, 퓨런티어 +9.1%, 모트렉스 +9.0%, 슈어소프트테크 +6.6%, LG전자 +4.9%, 현대오토에버 +3.2%). LG전자는 가전 구독, 공조 등 신사업과 하반기 새로운 주주환원정책 발표 기대에 추가 강세(LG전자우 +5.3%) 8. 한편 현대차는 KT 최대주주로 등극. 3월 기존 최대주주였던 국민연금공단의 보유주식 일부 매각으로 KT 최대주주는 현대차그룹으로 변경. KT는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공익성심사를 신청. 9/19 과기정통부는 전기통신사업법 제10조에 따른 공익성심사를 실시한 결과 KT 최대주주 변경이 공공의 이익을 해치지 않는다고 판단해 의결. 현대차그룹은 비자발적으로 최대주주가 되었고 단순 투자목적의 주식 보유로 경영 참여 의사가 없지만 KTcs +14%, KTis +5.7% 9-1. 고려아연은 제2의 에스엠 사태 기대에 +6.2%. 현재 지분율은 최씨 일가가 우호지분(현대차 5.05%, 한화 7.75%, LG화학 1.89% 등) 포함 34% 가량, 영풍 장씨 일가측이 33.13%. 오늘 최씨 일가와 장씨 일가의 특별관계 해소 공시로 최윤범 회장측의 장내 매수 또는 대항 공개매수 가능성 부각. 한국기업투자홀딩스(영풍 & MBK 파트너스)의 공개매수가격인 66만원 초과 9-2. 영풍 상한가. 고려아연 지분을 1.85% 보유한 영풍정밀도 당연히 2연상 기록. 오늘 주가 상한이 15,830원으로 여전히 공개매수가격인 2만원 하회. 또한 양측의 입장에서 현재 가격에 영풍정밀 지분 과반을 확보하는 것이 고려아연 지분 1.85%를 새로 매수하는 것보다 저렴한 상황 9-3. 에프앤가이드 역시 경영권 분쟁에 상한가. 9/2 화천그룹 3세인 권형운 화천기계 대표이사가 임시주주총회 허가 소송을 제기하자 9/11 창업자이자 2대 주주인 김군호 전 대표이사도 임시주총 소집 허가를 구하는 소송을 제기. 화천그룹은 화천기공(7.81%), 화천기계(4.83%)를 통해 에프앤가이드 최대주주 지위 보유. 권영열 화천그룹 회장 등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치면 약 32% 안팎의 지분을 보유. 반면 김 전 대표 지분율은 상반기 말 기준 11.33%이나, 소액 주주 지분 30%의 향방에 따라 경영권 분쟁 가능 10-1. 개별주: [디스플레이] 선익시스템 +7.0%(8.6세대 OLED 투자 수혜 기대), LG디스플레이 +5.4%, [합병] 이루다 +5.7%(이루다 주주의 주식매수청구 규모가 300억원을 초과했지만 예정대로 클래시스와 합병 진행 공시), [미용] 비올 +5.7%, [보톡스] 휴온스글로벌 +7.0%, 메디톡스 +4.6%, 휴젤 +3.9% 10-2. [충전] 에스트래픽 +12%, SK네트웍스 +6.4%, [렌탈] 코웨이 +5.0%, [방산] 현대로템 +4.1%, [조선] HD한국조선해양 +4.4%, HD현대 +3.4%, 한화오션 +3.3%, [항공] 한진칼 +3.7%, [금융] 한국금융지주 +3.6%, 카카오뱅크 +3.0%, [원전] 두산에너빌리티 +3.0%, [게임] 크래프톤 +3.0%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20240919(목) 마감 시황 헬스케어의 승리 1. 한국 연휴 기간 S&P 500 +0.40%, Dow +0.99%, NASDAQ +0.02%, Russell 2000 +3.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80%(Nvidia -4.8%), MSCI EM +1.13%로 반도체 제외 상승.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지난주 목요일 3.68%에서 수요일 3.71%로 +3bp 상승, 엔화 환율은 140엔/달러를 위협하다가 142.71엔으로 +0.65% 상승(엔화 약세), 그럼에도 달러지수 -0.76% 하락(달러 약세) 2-1. 9월 FOMC 50bp 인하(5.25~5.5% → 4.75~5.0%). 파월 의장은 고용이 빠르게 둔화되고 있으나 연준이 수익률 곡선에 뒤처져있는 것은 아니라고 발언하며 선제적 인하임을 강조. 점도표상 연내 추가 50bp 인하(4.25~4.50%), 내년 100bp 인하(3.25~3.50%). 올해 남은 두 차례의 FOMC에서 25bp씩 인하, 내년에는 분기당 25bp꼴로 인하하는셈. Nick Timiraos 기사대로 빅컷으로 시작(Start Big) 후 속도 둔화 2-2.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는 6월 2.1%에서 2.0%으로 낮추고, 실업률은 4.0% → 4.4%로 상향 조정, 근원 PCE 물가는 2.8% → 2.6%으로 하향 조정. 또한 파월은 중립금리가 팬데믹 이전보다 높아진 것 같다(2.9%)고 발언. 예상된 빅컷과 여전히 시장 기대(올해 -125bp = 연말 4.0~4.25%, 내년 -125bp = 연말 2.75~3.0%) 이하인 점도표로 인해 금융시장 반응은 셀온 우세 2-3. FOMC 결과가 가격에 선반영된 주식 대신 비트코인 급등. 금리인하 발표 후 역시 셀온이 나오며 59k까지 하락했다가 현재 62k까지 반등. 트럼프는 뉴욕 유명 바 'Pubkey'에서 비트코인으로 햄버거 구매, 비트코인 결제를 한 최초의 전직 대통령으로 등극

3-1. 한편 현대차는 GM과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잠재적 협력 분야는 승용·상용 차량, 내연기관, 친환경 에너지, 전기 및 수소 기술의 공동 개발과 생산. 전기차 배터리 원자재, 철강과 기타 소재의 통합 소싱 방안도 함께 검토. 일단 주가 반응 긍정적(GM +3.2% / 현대차 +2.2%, 현대차2우B +3.4%, 현대차우 +3.3%, 현대모비스 +4.7%) 3-2. GM의 하이브리드 기술 부재로 하이브리드 밸류체인 등 국내 자동차 부품주 수혜 기대(삼기이브이 +12%, 조선내화 +12%, 코리아에프티 +7.5%, 스마트레이더시스템 +5.8%, 세방전지 +4.4%, 한온시스템 +4.2%, 넥센타이어 +3.3%, 현대제철 +2.9%). 미국 하원이 중국 관련 부품이 들어간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는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하는 법안을 가결한 것도 호재- 4-1. 고려아연(+20%)은 한국기업투자홀딩스(영풍 & MBK 파트너스)의 공개매수 신고에 매수가격인 66만원까지 급등. 현재 공개매수자의 고려아연 지분율은 33.13%, 공개매수 목표수량은 발행주식총수의 6.98%~14.61%, 모두 매수했을 경우 예상 지분율은 47.74%.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과 특수관계인, 우호 세력이 소유한 지분은 33.6% 4-2. 영풍은 한국기업투자홀딩스와 의결권 공동행사약정을 체결하고,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 일부에 대해 홀딩스에 콜옵션을 부여해 한국기업투자홀딩스가 고려아연의 경영을 담당하도록 할 계획. 고려아연은 공개매수에 관한 의견표명서를 공시해 기업사냥꾼의 적대적 약탈적 M&A라며 비판 4-3. 업계 1위 고려아연을 품게된 영풍 상한가.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별도로 영풍정밀 지분 43.43%를 주당 2만원에 공개매수 신고. 영풍정밀이 고려아연 지분 1.85%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 영풍정밀 상한가 직행, 12,180원으로 공개매수가격을 여전히 크게 하회. 추가 +64% 상승 여력 5. 반도체 하락에 밸류업으로 순환매, KODEX 은행 +3.3% * 9/13 밸류업 [은행] JB금융지주 +5.3%, KB금융 +4.7%, 하나금융지주 +4.1%, 신한지주 +3.7%, BNK금융지주 +3.0% [증권] 한국금융지주 +5.6%, DB금융투자 +5.2%, NH투자증권 +3.9%, 유진투자증권 +3.7%, 다올투자증권 +3.4%, SK증권 +3.1%, 미래에셋증권 +3.1% [보험] 코리안리 +3.8%, 메리츠금융지주 +3.1% [지주] 영원무역홀딩스 +6.6%, 쿠쿠홀딩스 +4.6%, 현대지에프홀딩스 +4.1% [유틸리티] 지역난방공사 +4.4% [기타] 에스트래픽 +16%(밸류업 공시) 6. 중후장대 업종도 어제부터 강세 [조선] HD현대미포 +7.1%, HD한국조선해양 +6.5%, HD현대중공업 +5.4% [조선기자재] HD현대마린엔진 +7.8%, 세진중공업 +7.2%, 성광벤드 +4.1% [방산] 현대로템 +4.4%, LIG넥스원 +3.2% [건설] HDC현대산업개발 +3.6%, GS건설 +3.0% 7. 보톡스(대웅제약 +7.4%(대웅 +5.4%), 휴메딕스 +5.4%, 제테마 +4.0%)와 미용기기(원텍 +9.1%, 비올 +5.5%, 라메디텍 +5.3%) 차별화 지속. 수출 데이터 + M&A 기대감 8. 인벤티지랩(+18%)은 9/10 이데일리 글로벌 제약바이오 콘퍼런스에서 김주희 대표가 ‘장기지속제형 개발을 통한 당뇨비만치료의 혁신’을 주제로 발표한 이후 연일 강세. 비만주 동반 상승(올릭스 +8.1%, HK이노엔 +6.6%, 라파스 +4.5%, 종근당 +4.0%, 디앤디파마텍 +3.6%) 9. 트럼프의 추가 TV 토론 거부, 토론 이후 해리스 지지율 상승 가능성 경계. 다만 해리스 트레이드 = 친환경은 미국에서도 하루만에 셀온. 한국 2차전지 일부 버티기(에코앤드림 +5.9%, 에코프로머티 +4.3%, POSCO홀딩스 +3.2%) 10. 금리인하 기대로 게임주 일부 강세(컴투스 +6.5%, 크래프톤 +5.3%, 펄어비스 +5.0%) 11. 대통령 체코 공식 방문과 신한울 3·4호기 8년 만의 건설 허가로 원전주 상승(우리기술 +4.5%, 보성파워텍 +4.2%, 한전기술 +3.0%, 두산에너빌리티 +2.5%) 12. 개별주: [대왕고래] GS글로벌 +19%(9월 중 2차 로드쇼), [애니메이션] SAMG엔터 +10%('사랑의 하츄핑' 100만 관객 목전), [엔터] 예스24 +10%(9/20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컴백), [헬스케어] 마이크로디지탈 +9.3%(대용량 세포배양기 연말 출시,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 [항공] 티웨이항공 +5.9%, [CDMO] 바이넥스 +5.6%, [반도체] HPSP +4.2%, [음식료] 롯데웰푸드 +4.2%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20240913(금) 마감 시황 추석 전 최고의 포지션 = 무포 1. WSJ Nick Timiraos 기자 기고 후 50bp 인하 기대 상향조정. Nick은 연준의 비공식 대변인으로, 연준 위원들이 FOMC 2주 전 토요일부터 대외 메시지 전파를 하지 못하는 blackout 기간에 돌입하면 그 의견을 시장에 대신 전달하는 메신저의 역할 수행. 기사는 "The Fed's Rate-Cut Dilemma: Start Big or Small?"이라는 제목으로 다음주 인하는 확정적이나 25bp일 수도 50bp일 수도 있다는 내용. 기존 컨센은 25bp 인하였기 때문에 50bp 인하 가능성도 똑같이 높다는 내용이 완화적으로 해석됨. 현재 9월 FOMC 25bp 인하 기대 55% vs. 50bp 인하 기대 45% 2-1. Nvidia(+1.9%)는 반등을 이어가며 50일 이평선을 상회했지만, Micron 장중 저가 -7.2%, 종가 -3.8%로 급락. BNP Paribas에서 Micron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매도로 두 단계 하향조정, 목표주가는 $140 → $67로 반토막(어제 종가 $87). 근거는 HBM 공급과잉에 따른 DRAM 가격 조정 전망. SK하이닉스+삼성전자+Micron의 HBM Capa는 웨이퍼 투입량 기준 월 31.5만장, 내년에는 월 40만장으로 늘어나지만 내년 HBM 수요는 16.8만장에 불과할 것이란 가정. 이 경우 메모리 3위 업체인 Micron의 피해가 가장 클 것이란 설명 2-2. 동일한 논리를 적용하면 메모리 1, 2위 업체인 삼성전자(-2.9%)와 SK하이닉스(-3.5%)의 실적 둔화도 불가피. 또한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에 따른 중국 메모리 업계의 급격한 생산능력 확대 역시 메모리 수익성 저하 요인으로 대두. 중국 창신메모리(CXMT) 총 DRAM Capa는 2022년 월 7만장 수준에서 2023년 월 12만장, 2024년 월 20만장으로 가파르게 성장. 주력 생산제품은 17·18nm 공정 기반의 DDR4·LPDDR4 등 Legacy DRAM

3-1. SK하이닉스(+7.4%) Long / 삼성전자(+2.2%) Short 페어 견고. 외국인이 오늘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삼성전자(8거래일 연속 순매도). 8월 이후 같이 빠졌으나 삼성전자는 52주 신저가 영역, SK하이닉스는 이중 바닥 형성(SK스퀘어 +6.8%) 3-2. HBM(미래반도체 상한가, 와이씨 +21%, 두산 +12%, 디아이 +11%, 예스티 +9.9%, 테크윙 +8.2%, 이오테크닉스 +6.8%, 케이씨텍 +6.0%, 피에스케이홀딩스 +5.5%, 한미반도체 +5.3%, 제우스 +4.3%, 고영 +3.4%)을 비롯해 반도체 전반 상승(네오셈 +14%, 파두 +12%, 제주반도체 +9.9%, 주성엔지니어링 +9.7%, 기가비스 +9.2%, 티에스이 +8.9%, 유진테크 +8.7%, 하나마이크론 +8.3%, HPSP +8.1%, 원익IPS +7.9%, 이수페타시스 +7.6%, 대덕전자 +6.2%, 리노공업 +5.6%, 에스앤에스텍 +5.5%, 하나머티리얼즈 +5.4%) 4. 트럼프-해리스 TV 토론 여파로 미국에서도 친환경주 반등(First Solar +15%). 한국은 태양광은 장중 하락으로 음봉, 대신 SOFC(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등으로 순환매(SK이터닉스 +8.3%, 두산퓨얼셀 +6.7%, LS머트리얼즈 +3.8%) 5-1. Albermarle(+14%) 역시 글로벌 리튬 공급 축소 기대에 W자 반등. 한국 2차전지는 이틀 연속 상승(이브이첨단소재 +12%, 솔브레인홀딩스 +9.1%, 코스모신소재 +8.1%, 금양 +7.9%, 에코프로머티 +6.4%, 엔켐 +6.0%, 동화기업 +5.7%, 나노신소재 +5.1%, 대주전자재료 +4.3%, 성일하이텍 +4.1%, 에코프로 +3.4%) 5-2. 대형주 위주 반등에 포스코 계열사 두각(포스코DX +8.1%, 포스코퓨처엠 +6.6%, 포스코인터내셔널 +5.3%, POSCO홀딩스 +4.8%). LG에너지솔루션(+3.8%)은 지난 달 +20%, 이번 달(MTD) +6.7% 올라 8월 이후 KOSPI +35%p 아웃퍼폼하며 2차전지 내에서도 차별적 강세 6. 윤석열 대통령 9/19~22 체코 공식 방문.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발전소 2기 수주 이후 이벤트 실현 +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프랑스 전력공사 EDF의 항의로 눌려있던 원전주 반등(보성파워텍 상한가, 에너토크 +22%, 우리기술 +14%, 우진엔텍 +13%, 한전산업 +9.0%, 두산에너빌리티 +8.2%, 비에이치아이 +8.0%, 한전기술 +5.6%, 한전KPS +3.3%) 7. 전력기기도 연속 시세. 어제는 수출 데이터, 오늘은 반도체 반등이 트리거(산일전기 +13%, 대원전선 +5.7%, 가온전선 +5.5%, 제룡전기 +4.7%, 일진전기 +4.5%, LS에코에너지 +4.4%, HD현대일렉트릭 +4.3%, 대한전선 +4.1%, LS ELECTRIC +3.4%) 8. 엔젤로보틱스의 일상용 웨어러블 로봇 ‘엔젤 슈트(angel SUIT) H10’ 출시 임박. 하반신 마비 장애를 지닌 연구원이 직접 워크온 슈트를 착용하고 걷는 모습이 공개되며 +29.7%. 로봇주 동반 강세(에브리봇 +15%, 유일로보틱스 +14%, 전진건설로봇 +13%, 하이젠알앤엠 +11%, 뉴로메카 +9.0%, 인탑스 +9.0%, 유진로봇 +7.2%, 에스피지 +6.5%, 레인보우로보틱스 +4.8%, 두산로보틱스 +4.1%) 9. Telsa Robotaxi 공개가 임박하며 자율주행 테마도 형성(MDS테크 +17%, 모바일어플라이언스 +14%, 넥스트칩 +7.2%, 에스오에스랩 +6.9%, 슈어소프트테크 +6.6%, 성우하이텍 +6.6%, 칩스앤미디어 +6.0%, HL만도 +5.9%, 드림텍 +5.3%, KG모빌리티 +4.4%, 현대차 +3.8%, 삼성전기 +3.7%, 기아 +3.0%). Tesla 부품 공급사인 명신산업 +6.5% 10. 미국 금리인하 임박에 헬스케어 리레이팅 지속. 시가총액 1조원 이상 대형주(리가켐바이오 +4.7%, SK바이오사이언스 +4.1%, 유한양행 +3.8%, SK바이오팜 +3.4%, 알테오젠 +3.3%, 셀트리온제약 +3.2%, 삼천당제약 +3.0%)와 1조원 미만 중소형주(넥스트바이오메디컬 +24%(8/20 상장), 라파스 +20%, 퀀타매트릭스 +15%, 시노펙스 +6.3%)를 가리지 않고 모두 강세 11. 숏커버에 의해서만 오르는 카카오 그룹주(카카오뱅크 +4.2%, 카카오페이 +3.7%) 반등. 게임도 금리 인상보다는 인하 수혜(시프트업 +6.9%, 조이시티 +6.1%, 컴투스홀딩스 +5.2%, 넷마블 +4.9%, 컴투스 +4.5%, 넥슨게임즈 +4.4%, 펄어비스 +4.2%, 위메이드 +4.0%, 넵튠 +4.0%, 데브시스터즈 +3.3%) 12. 화장품 수출 데이터 공개 후 상승(아이패밀리에스씨 +8.3%, 실리콘투 +8.1%, 잉글우드랩 +6.0%, 아모레퍼시픽 +5.9%, 브이티 +4.8%, 토니모리 +4.6%). 원화 강세 & 유가 하락 수혜 항공주는 한진칼(+5.3%)로 집중 13. 한화갤러리아(+6.7%)는 8/23~9/11 공개매수기간이 종료되었는데 공개매수 신청 물량이 계획 물량에 미달하며 김동선 부사장의 추후 장내 매수 가능성에 상승(한화 +3.1%). 개별주: [조선] HD현대마린솔루션 +6.6%, 현대힘스 +5.6%, 한화오션 +4.3%, [방산] 한화시스템 +7.0%, 한국항공우주 +4.2%, [건설] 대우건설 +4.5%, HDC현대산업개발 +4.4%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20240912(목) 마감 시황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1-1. 미국 정부, Nvidia AI칩 사우디 수출 허용 검토. 더불어 Goldman Sachs Communacopia + Technology Conference에서 젠슨 황이 AI칩 수요에 대해 다시 한 번 자신하며 Nvidia +8.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4.9% 1-2. 특히 젠슨 황은 값비싼 GPU 시스템과 관련된 투자 수익률(ROI)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 하드웨어 관점에서 GPU 가속 컴퓨팅으로 얻는 성능 향상이 인프라 비용보다 훨씬 더 커 10배의 비용 절감 효과. 생성형 AI 업체 입장에서도 Nvidia에 지출하는 $1가 $5 상당의 렌털료로 전환되므로 수익이 환상적이라고 주장("And the return on that is fantastic because the demand is so great that for every dollar that they spend with us translates to $5 worth of rentals.") 2-1. KOSPI +2.34%, KOSDAQ +3.05% 반등하며 2차 바닥 형성. 오늘 매수 주체는 투신과 사모펀드. 한국 선물옵션 만기일을 맞아 외국인은 장중 선물 +2,949억원 순매수 → 종가 -603억원 순매도 전환. KOSPI 현물은 장중 -2,192억원 순매도 → 종가 +2,748억원 순매수 전환. 금융투자는 외국인과 반대로 KOSPI 현물 장중 +665억원 순매수 → 종가 -1,703억원 순매도 전환 2-2. 지수 바닥에서 레버리지 단타가 진리(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7.2%, KODEX 레버리지 +4.6%). 엔/달러 환율이 140엔을 위협하다가 142엔대로 소폭 안정되며(엔화 약세) Nikkei 225 지수도 +3.41% 반등(ACE 일본Nikkei225(H) +3.5%, TIGER 일본TOPIX(합성 H) +3.2%). 업종은 반도체 단연 강세(TIGER Fn반도체TOP10 +5.9% > TIGER 200IT레버리지 +5.7%)

2-2. Polymarket에서 트럼프 지지율 -3%p 하락, 해리스 지지율은 +3%p 상승해 현재 49%의 동률. 친트럼프 자산으로 분류된Bitcoin -2%대 하락. 다만 경합주(Swing States) 6개 중 3개(Arizona, Georgia, Pennsylvania)에서 아직 트럼프 우세, 1개(Nevada)는 동률, 2개(Wisconsin, Michigan)에서는 해리스 우세. 상원은 76%가 공화당, 하원은 62%가 민주당 우세 전망. 공화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Sweep)할 것이란 기대는 33%, 민주당 Sweep 기대는 21% 2-3. 해리스가 바이든과 달리 트럼프와 대등한 토론을 벌이며 친환경 강세. 2차전지 일제히 반등(TCC스틸 +13%, SKC +11%, 삼아알미늄 +10%, 삼성SDI +9.9%, SK아이이테크놀로지 +9.6%, 포스코퓨처엠 +8.9%, 대한유화 +6.7%, 이수스페셜티케미컬 +6.6%, 엘앤에프 +7.8%, 코스모화학 +5.5%, LG에너지솔루션 +5.1%,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5.1%, 코스모신소재 +5.0%, 포스코DX +4.0%, 대주전자재료 +3.7%, 엔켐 +3.6%, 에코프로비엠 +3.4%, POSCO홀딩스 +3.3%). 2-4. CATL 중국 장시성 리튬 광산 운영 중단 기사에 리튬 관련주 급등. 10/10 '로보택시 데이'를 앞두고 Tesla(+4.6%) 주가가 선방 중인 것도 도움. 장 마감 후 포스코퓨처엠 EV용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 1조 8,454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8.8%) 공급계약체결 공시 2-5. 풍력(SK이터닉스 상한가, 금양그린파워 +24%, 씨에스베어링 +20%, 대명에너지 +19%, 씨에스윈드 +11%, SK오션플랜트+6.5%, 태웅 +5.8%, 동국S&C +4.9%, 유니슨 +4.6%)과 태양광(SDN +20%, HD현대에너지솔루션 +14%, 그리드위즈 +11%, 한화솔루션 +7.3%, OCI홀딩스 +4.2%, 신성이엔지 +4.2%), ESS(서진시스템 +7.9%)도 강세 2-6. 해리스의 메디케어(노인 등 취약층을 위한 공공 의료보험) 확대 기대에 테마주 상승(셀바스헬스케어 상한가, 토마토시스템+18%(미국법인 사이버엠디케어를 통해 미국 65세 이상 메디케어와 저소득층 대상 메디케이드 보험가입자 대상 화상진료, 원격진료 서비스 추진), 씨어스테크놀로지 +11%) 3. 어제 미국에서 은행주 급락. JP Morgan 사장 Daniel Pinto가 시장의 내년 순이자이익(NII) 예상치가 너무 높다("NII expectations are a bit too high")고 발언한 것이 주효. JPM(-5.2%)은 장중 저가 -7.5%까지 빠지며 2020년 6월 이후 가장 큰 낙폭 기록. 밸류업으로 각광받던 한국 은행주(BNK금융지주 -6.9%, 하나금융지주 -6.5%, 신한지주 -6.2%, KB금융 -6.0%)와 여타 금융주(키움증권 -5.3%, DB손해보험 -4.8%, 동양생명 -4.1%) 동반 조정 4. 와이씨켐(+21%)은 어제 유리기판용 포토레지스트 생산 발표에 이틀 연속 강세. 유리기판 소재 순차적 상용화 중(기존 유리기판용 박리액(스트리퍼)과 현상액(디벨로퍼) + 최근 포토레지스트 + 향후 유리 코팅제). 필옵틱스(+19%)는 2차전지 장비주이기도 하지만 오늘 독일 유리기판 소재사인 쇼트와 글래스관통전극(TGV) 장비 공급 계약 체결에 급등. 유리기판 테마 상승(제이앤티씨 +14%, 기가비스 +8.8%) 5-1. 8월 영업일수 감소의 기저효과로 9월 수출 데이터 반등. 9/1~10 변압기 수출 잠정치 개선에 전력기기 강세(HD현대일렉트릭+8.8%, 산일전기 +8.6%, 제룡전기 +6.5%, 일진전기 +5.2%, 효성중공업 +4.9%) 5-2. 화장품도 9월 들어 선방(에이피알 +6.3%, 아모레G +3.4%, LG생활건강 +3.0%). 제닉은 투자위험종목 지정에 어제 하루 매매거래가 정지됐으나 오늘 또다시 +16%. 과거 '하유미 팩(수용성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으로 유명했던 회사로 2015년 솔브레인에 인수된 후 사드 후폭풍에 적자 전환. 최근 ODM으로 생산하는 '바이오던스 바이오 콜라겐 리얼 딥 마스크'가 Amazon.com 글로벌 뷰티 판매 순위 2위를 기록하며 연일 급등 6. 방산은 트럼프가 되든 해리스가 되든 명분이 명확(코츠테크놀로지 +5.4%). LIG넥스원(+8.3%)은 방위사업청 '정찰용 무인수상정 체계개발사업'의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 7. 알테오젠(+0.3%)은 1,000억원 CB 발행 준비 기사에도 빅파마로의 한 걸음이란 해석에 주가 상승. 한편 8/5 블랙먼데이에 올해CFD 반대매매 물량의 74%가 터졌다는 기사. 반대매매 Top 3 종목은 펩트론(20.7억원), 보로노이(17.7억원), 맥쿼리인프라(14.3억원). 기술적 반등으로 펩트론 +12%, 비만치료제 동반 상승(오스코텍 +3.6%). 인벤티지랩(+2.6%)은 장 마감 후 390억원 CB 발행 공시 8. 오늘 밤 미국 CPI 발표를 앞두고 엔/달러 환율은 141엔대로 하락. 달러 대비 원화는 강세($1=1,339원), 엔화 대비 원화는 약세(100엔=946.52원). 경기 침체 우려와 금리 인하 임박에 낙폭과대주 반등 시도. 게임(시프트업 +5.5%, 넷마블 +4.3%, 펄어비스+3.6%, 넥슨게임즈 +3.4%), 엔터(하이브 +4.8%, JYP Ent. +3.8%) 9. Tesla 파워월과 Eaton 스마트 회로 차단기가 함께 작동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란 소식에 Eaton 공급 이력이 부각된 제일일렉트릭 +12%. 개별주: [가구] 퍼시스 +8.4%, [SSD] 파두 +6.7%(신규 고객사 공급 확대), [운송] CJ대한통운 +5.6%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20240911 (수) 마감 시황 해리승 트럼패 1. 9월 2차 하락의 바닥은 8월 1차 하락 당시보다는 높게 형성. 그러나 지난 달 저가 매수가 빠르게 유입되었던 반면 현재는 반등의 명분과 동력이 부족. 외국인 KOSPI 현물 7거래일 연속 순매도. 삼성전자(-2.0%)는 3분기 메모리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SK하이닉스(+1.1%)에게 추월당했다는 루머가 돌며 52주 신저가 경신 2-1. 트럼프와 해리스 첫 TV 토론은 트럼프의 진부한 고성 vs. 해리스의 신선한 선방 구도에 해리스 판정승. 사회자의 팩트체크에 격분하는 트럼프의 모습이 수세에 몰린 것처럼 보였고, "불법 이민자들이 고양이를 잡아먹는다"는 그의 주장은 밈(meme)이 되어버림

본인 휴가로 시황은 다음주까지 쉽니다 모두 화이팅하세요🙇🏻‍♀️

5. 방어주 상대적 아웃퍼폼(삼성에스디에스 +2%, 한국전력 +1%). 개별주: [원전] 한전산업 약 +20%(윤석열 대통령, 체코 국가안보보좌관 접견. 원전 '팀 코리아' 선정에 대한 양국 협력 의지를 확인)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