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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매크로/시황 김석환

의미없는 '복붙' 보다는 의미있는 '한 글자'라도 정성을 다해 작성했습니다. 여러분의 인사이트와 경험에 도움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잘 활용하시고 '행복하고 인정 넘치는 부자' 되세요. * 활용꿀팁 ① [돋보기] 눌러 키워드 검색 예) 유가, 환율, 반도체, 수급, 물가 등 ② [링크]를 타고 읽기 ③ '이모티콘'으로 응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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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첫 단추 'CEO' 교체 스타벅스($SBUX)는 지난 8월 13일, 치폴레($CMG) 성장을 견인한 브라이언 니콜을 신임 CEO로 임명하면서 당일 주가는 약 25%나 상승. → 스타벅스 상장 이후 가장 큰 일간 상승률 기록 그리고 오늘 나이키($NKE)도 새로운 CEO 임명을 발표하면서 시간 외에서 8% 가까이 상승 중. 오는 10월 14일부터 엘리엇 힐이 나이키의 신임 CEO가 될 예정. 그는 나이키에서 근무하는 동안 유럽과 북미지역에서 고위 직무를 맡았으며, 사업을 39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 2020년 은퇴하기 전에 그는 나이키와 조단 브랜드의 모든 상업 및 마케팅 운영을 총괄하는 Consumer and Marketplace 사장으로 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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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의 오답률(f. FOMC, 빅컷) 월가 주요 IB의 이코노미스트들은 9월 FOMC회의에서 25bp 인하를 예상했습니다. 무려 114명 중 105명(92%)이나... 그러나 보기 좋게 그 '예상'은 빗나갔습니다. 저 역시도 25bp 인하 가능성을 좀 더 높게 봤었으니까요.🤣 다만, 파월 의장은 "지금 경제에서 경기 침체나 경제 침체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다. (I don't see anything in the economy right now that suggests the likelihood of a recession, or downturn in the economy, is elevated)"고 밝혔지만 위 <베이지북>의 내용을 의미있게 받아들인 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동시에 국제 신용평가사 중 한 곳인 Fitch의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 노동시장과 일자리 성장은 이미 둔화되고 있으며, 주(州) 정부 예산도 동일한 추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면서 내년(25년) 미국 경제 성장이 상당히 둔화(sizeable slowdown)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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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FDX) 시간 외 급락 FY25.1Q 실적 "Double Miss" * 리뷰 EPS $3.60 vs. est. $4.75 매출 $21.58B vs. est. $21.87B → Priority 서비스 수요 감소, 지연된 서비스 수요의 증가, 이익률 성장 제약을 초래하는 혼합적인 정책 영향으로 실적 둔화. 또한 웅영 비용 증가와 운영일 감소가 분기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침. * 가이던스(FY25) EPS $20.00~$22.00 → $20.00~$21.00 하향 vs. est. $20.74 매출 Low-Mid Single growth → Low Single growth 하향 → FY25.1Q 동안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완료. 남은 기간 동안 추가적으로 15억 달러 더 매입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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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 국채 금리 상승, 유가·구리 등 강세 2년물 3.60% (UNCH) 10년물 3.74% (+5bp) → 연준의 과감한 금리 인하 결정이 경기를 둔화(slow down) 시키지 않으려는 의지를 보였다는 점에서 경기 확장 및 개선에 대한 기대감 높아짐. 또한 금일 나온 경제지표 대체로 양호한 모습을 보인 점도 장기물 수익률 상승 압력을 높인 요인. WTI $71.08/배럴 (+1.8%) 금 $2,614.00/온스 (+0.6%) 구리 $4.35/파운드 (+1.4%) → 미국 경기 확장 및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유가, 구리 등 강세를 보임. 한편, 유가는 중동 지역의 (새로운) 긴장감 확대에 따른 위험 프리미엄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임. 러시아 연방 의회(두마)의 의장인 뱌체슬라프 볼로딘은 "서방이 장거리 무기로 자국 영토를 공격할 경우 더욱 강력한 무기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 반면, 금 가격은 금리 인하와 달러 약세 영향으로 상대적 자산 가치가 부각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달러인덱스 100.63(-0.3%) 유로/달러 1.1165(+0.4%) 달러/엔 142.60(+0.2%) 달러/역외위안 7.0687(-0.3%) → 연준의 금리 인하 조치에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기록. 또한 미 하원에서 이달 말 정부가 폐쇄되는 것을 막기 위한 법안 통과에 실패하며 부분적으로 연방 정부 폐쇄 가능성 대두. 특히, 14명에 달하는 공화당 하원 의원들의 이탈표가 발생한 점에 주목. 한편, 유로화는 영국과 노르웨이 중앙은행이 정책 금리를 각각 5.0%, 4.5%로 동결한 영향으로 강세를 보임. 일본 엔화는 BOJ 통화정책회의 경계감에 약세를 기록. * 사진: 미 국채 10-2년 수익률 스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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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판매량 호조에 3.7% 상승 T모바일(+1.5%)의 CEO가첫 주에 iPhone 16 판매량이 작년 모델보다 좋았다고 밝힌 후 애플(+3.7%) 주가는 강세를 보임. 이외 엔비디아(+4.0%), 테슬라(+7.4%), 메타플랫폼스(+4.0%) 등 매그니피센트 7의 고른 강세가 증시 상승을 견인. 이에 IT섹터가 3% 넘게 상승한 가운데 경기소비재(+2.2%), 커뮤니케이션(+1.9%) 등이 상승하였고 필수소비재(-0.6%), 유틸리티(-0.6%), 부동산(-0.2%)는 약세를 기록. 모빌아이(+18%)는 인텔의 지분 매각설 일축과 함께 자율 주행 성장 및 리더십에 중점을 둘 것이란 발표에 급등하였고 다든 레스토랑(+7.3%)은 어닝 쇼크에도 불구하고 FY25 이익 가이던스를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고 우버와의 딜리버리 파트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기록. 반면, Culper Research는 나스닥 핀테크 업체인 Kaspi($KSPI, -16%)에 대한 공매도 선언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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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bp 인하가 불러온 낙관론 (9/19) ▶️ 다우, S&P500 신고가 S&P500 지수는 올해 들어 39번째 신고가 랠리 기록을 세웠고 상승폭은 약 20%까지 확대. IT섹터가 3% 넘게 상승하며 신고가를 주도하였고, 매그니피센트 7($MAGS)은 평균 3.7%나 상승.특히, 금리 인하에 중소형주 러셀2000 지수는 7 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연간 누적 상승폭을 크게 확대. 비트코인 역시 5% 넘게 상승. 미 국채 2년물 수익률은 변동이 없는 가운데 장기물은 평균 5bp 이상 상승. 달러 인덱스는 소폭 약세를 기록. 연준은 '빅 컷'이라는 과감한 조치를 통해 '수익률 곡선에 뒤처져 있다(Behind the curve)'는 시장의 평가를 뛰어 넘으려는 의지를 보임. 또한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5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지수는 확장 국면인 0 이상인 1.7로 돌아섬. 반면, 8월 기존 주택 매매 건수는 전월 대비 2.5% 감소한 386만 건으로 예상을 소폭 하회. 그러나 중간 판매 가격은 전년 대비 3.1% 상승한 416,700달러로 14개월 연속 상승.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역시 전월 대비 0.2% 감소하며 6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 한편, 영국 중앙은행(BOE)는 금리를 동결(5.0%)하고 정책 완화에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힌 후 파운드 가치가 상승하였고, 일본 중앙은행(BOJ)의 정책 결정을 앞두고 엔화는 약세를 기록. * 연간 누적 수익률 S&P500 +19.8% 나스닥 +20.0% 다우 +11.5% 러셀2000 +11.1% * 그림: 첫 금리 인하 이후, 중소형주가 대형주 대비 아웃퍼폼(Bo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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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위기 Breaking News(31) * 한국 시각 기준 [18일 오전 1시] WSJ, 삐삐(pager) 폭발로 수백 명의 헤즈볼라 대원 부상 화요일(현지시각), 오후 거의 동시에 헤즈볼라 요원 수천 명이 휴대한 호출기가 폭발해 2,700명 이상이 부상당하고 8명이 사망하는 전례 없는 사건이 레바논 전역을 강타했다고 보도 [18일 오전 3시] 이스라엘 채널 14, 제3차 헤즈볼라 전쟁 대비 이스라엘 군 고위 간부들은 거의 즉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3차 헤즈볼라 전쟁에 대비하고 있다고 보도 [18일 저녁 8시] 블링컨 미 국무장관, 가자 휴전협정 경과 발표 지난 한 달 반 동안 가자 휴전 협정에 진전을 이뤘다면서, 총 18개 문단 중 15개 문단은 합의되었으나, 나머지 문제는 해결되어야 한다고 밝힘 [18일 밤 10시] 레바논 헤즈볼라, 이스라엘 군사 기지 공격 [18일 밤 11시] AFP, 베이루트 남부 교외에서 여러 대의 무선 통신 장치 폭발 [18일 밤 11시] Axios, 이스라엘은 헤즈볼라 대원들이 사용하는 개인용 무전기를 폭파 [19일 자정] UN사무총장, '민간 물품' 무기화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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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추석 연휴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첫 날인데, (하필) 중요한 FOMC 결과가 있는 날입니다. 직접 리뷰를 해 드리고 전달을 해야 하는데, 오래 전 가족과 약속한 휴가를 '이틀' 어렵게 썼습니다. 텔레를 통해 내용을 전달드리기는 하겠지만, 저는 다음 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매주 금요일 발간되는 <주간 경제지표>와 <FOMC 위원 발언>은 다음 주 월요일(23일)에 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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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FOMC 데이와 애플 강세 (9/18) ▶️ 애플 2% 강세 속 주요 지수 혼조세 드디어 FOMC의 날이 밝았습니다. 현지 시각 오후 2시(한국 새벽 3시)에 나올 결과에 앞서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애플만 홀로 2% 강세를 보이며 지수의 하방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iPhone 16 리드 타임의 평균은 전년 대비 33% 감소(또는 7일)했다면서 향후 10일 동안의 리드 타임 추세가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TSMC는 애리조나 신공장에서 애플용 칩을 제조해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미국채 수익률은 상승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2년물이 5bp, 10년물이 4bp 전일 대비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는 ① 주택 지표 개선과 ② 제임스 불러드 전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의 발언 영향으로 보입니다. 우선, 8월 주택 착공은 전월 대비 9.6% 증가한 135.6만 채를 기록해 예상(6.5%, 131.8만채)을 크게 상회하였습니다. 8월 건축 허가는 전월 대비 4.9% 증가한 147.5만 건으로 예상(1.0%, 141만건)을 크게 상회하였습니다. 모두 단일 주택 증가 영향이 컸기 때문입니다. 또한 퇴임 전 '매파(hawkish)' 인사였던 J.불러드 전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오늘 25bp 금리 인하를 주장하며 50bp 인하는 '과장'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랜 만에 중동 지정학적 이슈와 관련해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가자지구 휴전 협정과 관련해 18개 사항 중 15개에는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3개는 아마도 '필라델피 회랑, 피난민 검문, 수감자와 포로 교환' 등의 문제일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 통신 장비 폭격을 단행하였고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의 군사기지를 공격하는 등 여전히 긴장감이 감도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허리케인 영향으로 상승했던 국제 유가는 금일 주간 원유 재고가 예상치 못하게 감소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하락폭을 축소하며 (WTI) 배럴당 70달러선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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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중국 괜찮습니까? ▶️ 9월 독일 및 유로존의 ZEW 경제심리지수가 큰 폭으로 둔화했다는 내용을 '위'에서 전달드렸습니다. "The hope for a swift improvement in the economic situation is visibly fading," ZEW President Achim Wambach said. (경제 상황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는 희망은 눈에 띄게 사라지고 있다.) 대부분의 산업에서 기대 심리가 악화한 가운데, 기계공학, 철강, 자동차 및 은행업에서 가장 큰 하락이 나타난 반면, 건설, 유틸리티 및 통신 부문은 더 낙관적인 전망을 했습니다. 올해 독일 4대 자동차 제조업체는 두 자릿수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10%, 포르쉐 15%, 폭스바겐 17%, BMW는 28% 급락했습니다. ▶️ 중국의 8월 실물경제지표는 산업생산(YoY) +4.5% vs. 이전 5.1% 소매판매(YoY) +2.1% vs. 이전 2.7% 고정자산투자YTD(YoY) +3.4% vs. 이전 3.6%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파이낸셜타임즈(#FT)는 중국에서 신생 기업의 수가 2018년을 정점으로 매년 감소하더니 2024년에는 거의 'Zero(0)'에 가까운 수준을 보이고 있다는 기사를 냈습니다. 글로벌 경제의 '역동성' (정말) 괜찮은 게 맞는지 계속해서 '질문'을 던져봐야겠다는 생각이 큽니다. 동시에 고민도 깊어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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